팔뚝, 팔에 기미와 잡티 없애는 방법
◑ 기미는 보통 피부가 희고 자외선에 취약한 서양 백인들에게 많이 나타난다. 하지만 동양사람들이 백인들을 동경하면서,
◑ 미백열풍이다 뭐다해서 피부는 하얗게 변해가는데 자외선에 약해지면서 오히려 주근깨나 기미는 증가하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.
◑ 여러가지 잡티들은 주로 얼굴에 많이 발생하지만, 그밖에도 요즘은 햇빛에 노출이 잘되는 어깨, 손, 다리 팔에 잡티가 많이 생긴다. 그렇다면 기미의 원인들은 무엇이고, 또 어떻게 없애고 관리해야하는지 잡티 없애는 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본다.
1. 팔과 팔뚝 기미 원인
◑ 팔이나 팔뚝에 기미가 나타나는 주원인은 자외선이라고 볼 수 있다. 피부는 자외선을 쏘이게 되면 피부속에 들어있는 중요한 세포인 엘라스틴, 콜라겐 등이 파괴된다.
◑ 이 엘라스틴과 콜라겐 세포의 역할은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방지하는것인데, 자외선의 공격으로 세포들이 줄어들면서 멜라닌 색소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고 축적되면서 기미가 생성이 되는 것이다.
◑ 그리고, 햇빛도 중요 원인이 되는데 굳이 자외선을 빼고서라도 햇빛 그 자체로도 기미 생성을 촉진한다. 햇빛에 오랜 시간 피부가 노출이 되면 보습을 방해하고, 장벽기능의 저하를 초래하면서 적은 자극으로 피부손상,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촉진하게 되는 것이다.
◑ 또한, 40세 이상의 중년이후엔 뚜렷한 이유없이 팔 부위에 기미가 늘어나는데, 그럴땐 노인성색소반일 수 있다. 즉 노화를 말하는데 피부가 원래 흰사람, 건강상태가 나쁜 사람, 야외에서 많이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많이 발생하고, 주로 손이나 팔, 얼굴, 목에 기미, 잡티가 많이 생긴다.
2. 기미, 잡티 없애는 방법
◑ 현재로서는 레이저를 이용한 제거가 잡티 없애는 방법으로 효과적이다. 돈이 비싼 것이 단점이지만, 여러가지를 시도해봐도 잡티 없애는 방법으로 레이저시술보다 나은것은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.
◑ 현재는 후유증도 거의 없고, 옛날보다 회복기간이 빠르며, 효과가 검증된 레이저 기계들이 상용화되어 있으므로 돈을 좀 들인다고 생각한다면 대체로 흡족한 효과를 볼 수 있다. 단, 레이저를 통해 일시적으로 없애더라도 조금만 방심하면 재발하기때문에 시술후에 예방과 관리가 더 중요하다.
◑ 잡티의 예방, 관리방법은 평소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항상 보습을 제대로 해주는것이 꼭 필요하다. 세안, 샤워, 목욕을 하고 나서는 보습력이 좋은 화장품을 사용하고, 실내공기는 가습기를 이용해서 적절한 습도로 관리하는것이 요구된다.
◑ 기타 잡티 없애는 방법은 미백 화장품의 꾸준한 사용, 규칙적인 운동, 스트레스제거, 과로 자제, 야외활동시엔 자외선 차단제나 모자사용 등이 필요하다.
◑ 신진대사의 촉진을 위해선 따뜻한 욕조 목욕이 좋으며, 밤 10시 이내에 잠을 자는것이 좋고, 수면시간은 최소 7시간 이상이 필요하다.
◑ 먹는것도 매우 중요한데 커피, 녹차, 코코아, 에너지음료 등의 카페인이 들어간것은 멜라닌 색소를 촉진하기때문에 자제해야한다.
◑ 기미예방에 좋은 음식은 시금치, 토마토, 유자, 구운 김, 양념 김, 부추, 레몬, 고추, 피망, 오렌지, 호박, 달걀, 우유, 브로콜리, 아세로라 주스, 파슬리, 양배추, 딸기, 파파야, 키위, 당근 등을 들 수 있다.
